한 주가 또 지나갔는데 뉴스를 제대로 못 봤어요. 코스피가 며칠 사이 크게 오르내렸다는데, 대출 이자와 집값 소식은 뭐가 내 돈과 관련 있는지 모르겠어요. 일주일을 한 장으로 정리해 볼게요.
브링이의 칼럼 · 주간 정리 · 3분 읽기
이번 주 경제, 한 장으로 정리했어요 (10/26~10/30)
이번 주 올린 기사를 쉬운 말로 다시 묶었어요. 내 돈과 닿는 것부터 봐요.
1한 줄로 보면
이번 주는 주가는 크게 흔들리고, 대출 이자는 올랐다는 소식이 이어진 한 주였어요.
코스피(우리나라 대표 주가 숫자)는 28일 하루에 6.63% 올라 6,012.44가 됐다가, 29일엔 1.24% 내렸어요.
WTI(미국 원유 가격)는 100달러 안팎을 오갔고, 원/달러 환율(1달러를 사는 데 드는 원화)은 28·29일 1,330원대였어요.
2주식: 코스피가 크게 오르내렸어요
26일 코스피는 1.46% 내려 5,469.47로 7개월 만에 가장 낮았어요.
27일에 3.09% 오르고, 28일엔 6.63% 올라 6,012.44가 됐어요. 이틀 연속 사이드카(급한 주문을 잠깐 멈추는 제도)도 발동됐어요.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분기 역대 최대 실적과 주주환원(번 돈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일) 발표가 반도체 대형주 매수로 이어졌어요.
29일엔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약 107조 4천억 원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4.13% 내렸고, 코스피도 1.24% 내려 5,937.66이 됐어요. 보도에 따르면 반도체 부문 이익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풀이가 나왔어요.
실적이 좋아도 기대보다 덜 좋으면 주가는 내릴 수 있어요.
3대출 이자와 닿는 소식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가계대출 금리는 연 4.96%로 한 달 새 0.20%p 올랐어요.
고정형 주담대(집을 담보로 빌린 돈)는 연 5.11%로,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처음 5%를 넘었어요.
이 숫자는 새로 빌릴 때 붙는 평균 이자예요. 이미 받은 대출은 변동인지 고정인지에 따라 달라요.
금융감독원 자료 보도에 따르면 4분기에 금리가 새로 정해지는 주담대는 약 165조 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21조 원 늘었어요.
미국 연준(미국의 중앙은행)은 28일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동결(그대로 둠)했지만 위원 2명은 0.25%p 인상을 원했어요. 한국은행은 22일 연 3.00%로 동결했고, 다음 금통위(금리를 정하는 회의)는 11월 26일로 보도돼요.
4집과 월세
KB부동산 10월 동향에서 서울 아파트값은 0.61% 올라, 올해 월간 기준 가장 작은 폭이었어요. 강남구는 0.33% 내렸고 노원구는 1.52% 올랐어요.
서울 강북 14개 구 아파트 평균 전세(집값 일부를 맡기고 사는 계약)가는 처음 6억 원을 넘어 6억 281만 원이에요.
서울시는 내년 청년월세 지원을 2만 3천 명에서 3만 2천 명으로 늘리는 예산안을 냈어요. 서울에 사는 만 19~39세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이고, 시의회 심의를 거쳐야 확정돼요.
정부가 서울 가까운 경기 6곳에 7만 6,700가구를 지을 땅을 발표했지만, 착공 목표가 2030년 안이라 당장 집값이나 전월세를 바꾼다는 뜻은 아니에요.
5다음 주에 챙길 일정
다음 주(11월 2~8일)에는 이런 일정이 있어요. 미국 고용보고서는 한국시간 밤 10시 30분에 나와요. 일정은 바뀔 수 있어요.
6이번 주 어려운 말 풀이
이번 글에 나온 말을 한 번에 모았어요. 헷갈리면 여기서 찾아봐요.
| 말 | 쉽게 말하면 |
|---|---|
| 코스피 | 우리나라 대표 기업들의 주가를 묶은 숫자 |
| 사이드카 | 주가가 갑자기 뛸 때 주문을 5분간 멈추는 제도 |
| 주주환원 | 회사가 번 돈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일 |
| WTI | 미국에서 거래되는 원유 가격의 기준 |
| %p | 퍼센트끼리 뺀 차이 (4.76%→4.96%면 0.20%p) |
| 주담대 |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빌리는 돈 |
| 고정형 | 정해진 기간 동안 이자율이 그대로인 방식 |
| 기준금리 | 중앙은행이 정하는 모든 금리의 출발점 |
| 동결 | 금리를 올리지도 내리지도 않고 그대로 둠 |
| 금통위 |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정하는 회의 |
| 전세 | 집값 일부를 맡기고 일정 기간 사는 계약 |
이 글은 이번 주 올린 기사를 쉽게 다시 묶은 교육용 글이에요. 숫자는 각 기사의 기준일 값이고, 특정 종목이나 상품을 사고팔라는 권유가 아니에요. 일정과 계획은 바뀔 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해당 날짜의 기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