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상의 인물)는 월급날 통장을 보고 기분이 좋았어요. 그런데 월말에 잔액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나 이 돈 다 어디에 썼지?” 돈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 어디서부터 줄여야 할지도 알 수 없어요.
배움 길 1/8 · 10분 읽기
내 돈 지도 그리기
1돈 지도는 ‘돈이 다니는 길’ 그림이에요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을 한 장에 그린 거예요.
매일 적는 가계부가 아니에요. 한 달에 한 번, 한 장이면 돼요.
길을 모를 땐 지도부터 펴죠. 돈도 똑같아요. 저축이나 투자는 그다음이에요.
2칸은 네 개뿐이에요
지수는 칸을 딱 네 개만 만들었어요.
들어오는 돈 − 꼭 나가는 돈 − 쓰는 돈 = 남는 돈
3지수의 지도
지수의 월급은 통장에 실제로 들어온 돈 기준으로 250만 원이에요. 아래는 가상의 예시라서 내 숫자와 달라도 괜찮아요. 모양만 봐요.
| 칸 | 금액(예시) | 비율 |
|---|---|---|
| 들어오는 돈 | 250만 원 | 100% |
| 꼭 나가는 돈 | 110만 원 | 44% |
| 쓰는 돈 | 90만 원 | 36% |
| 남는 돈 | 50만 원 | 20% |
4숫자는 기억 말고 기록에서 찾아요
기억은 늘 실제보다 적게 말해요. 그래서 앱을 열어요.
들어오는 돈: 은행 앱의 입금 내역. 세금을 떼기 전 금액이 아니라 통장에 찍힌 금액이에요.
나가는 돈: 카드 앱의 월별 이용내역. 지난달 한 달 치만 보면 돼요.
꼭 나가는 돈: 자동이체 목록을 보면 금방 나와요.
5헷갈리는 것 세 가지
세전·세후: 계약서의 월급은 보통 세금 떼기 전(세전)이에요. 지도에는 통장에 들어온 돈(세후)을 써요.
꼭 나가는 돈 vs 쓰는 돈: 매달 거의 같으면(월세, 통신비) 꼭 나가는 돈, 달마다 다르면(식비, 쇼핑) 쓰는 돈이에요.
할부·대출 상환: 이미 정해진 약속이라 ‘꼭 나가는 돈’에 넣어요.
6그려 보면 보이는 것
남는 돈이 적거나 없을 수 있어요. 잘못이 아니에요. 지금 내 위치를 안 거예요.
몰랐던 큰 항목이 나와요. 구독, 배달, 자잘한 결제가 모이면 꽤 커요.
이번 달엔 그중 하나만 바꿔요. 한꺼번에 줄이면 오래 못 가요.
이 자료는 돈의 흐름을 보는 방법을 알려 주는 설명이에요. 특정 상품이나 종목을 사고팔라는 안내가 아니에요. 지수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의 인물이고, 예시 숫자와 비율은 내 상황의 정답이 아니에요.
직접 해 봐요내 돈 지도를 그려 봐요
지난달 한 달 치를 기준으로 적어요. 정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은행 앱과 카드 앱의 내역을 보면서 적으면 더 정확해요. 입력한 숫자는 이 기기 안에서만 계산하고, 서버로 보내지 않아요. 다음에 열어도 남아 있어요.
1. 들어오는 돈
세금과 보험료를 뗀 뒤 통장에 실제로 들어온 금액을 적어요.
2. 꼭 나가는 돈
매달 비슷한 금액이 빠져나가는 것이에요. 자동이체 목록을 보면 찾기 쉬워요.
3. 쓰는 돈
달마다 달라지는 돈이에요. 카드 앱의 월별 이용내역에서 큰 순서로 찾아요.
내 돈 지도
가장 큰 항목들어오는 돈부터 넣으면 지도가 그려져요.
이번 달에 하나만 바꾼다면?
큰 항목 중 하나를 골라 어떻게 바꿔 볼지 적어 보세요.
잠깐 확인배운 걸 점검해요
- 계약서에 적힌 세전 월급
- 통장에 실제로 들어온 금액
정답 보기
정답: 통장에 실제로 들어온 금액. 세금과 보험료를 뗀 뒤 실제로 쓸 수 있는 돈으로 지도를 그려야 정확해요.- 쓰는 돈
- 꼭 나가는 돈
정답 보기
정답: 꼭 나가는 돈. 이미 정해진 약속이라 이번 달에 바꾸기 어려워서, 매달 꼭 나가는 돈에 넣어요.- 기억나는 대로 적기
- 은행·카드 앱 내역을 보고 적기